헛소리1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닐뿐더러, 글을 쓰는것을 즐겨하는 사람도 아니다.

또 중요한건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기를 어려워한다는 점이다.

 

나의 생각을 글로 쓰는 연습이 부족해서 어려워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감정과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연습이 나에게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끄적여 두고 잊어 버리자니 아까웠다 ..

어린 시절 썼던 일기장을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읽는 그런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내 생각과 감정을 어디에다 기록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 , 어느 날 우연히 경제학 교수님의 개인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되었다. 

교수님이 쓰신 개인적인 생각들과  경제에 대한 현상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나도 블로그를 운영하여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있는 선택은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토리였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더 익숙한 편이었지만,  기왕 내가 공유하는 정보나 생각들은 구글 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육지를 찾아 떠나온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결정한게 T스토리 개설이다. 

 

투비 오니스트.. 설정에서 확인 할 수있는 방문자수나  ,  수익 창출은 오랫동안 신경쓰이겠지만 ,,

주저하지않고 꾸준히 오랫동안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